서울시는 손목닥터9988이라는 헬스케어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9988, 서울 시민 모두가 99세까지 88(팔팔)하게 살 수 있도록 건강활동을 지원한다는 매우 직관적인 이름이다. 지난 몇 년간 모집 기수별로 스마트밴드를 보급(대여)하여 서비스를 운영한 것으로 아는데 이제는 스마트폰만을 통해서도 가입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대상은 역시 서울 시민인데 타 지역 거주자도 서울시 소재 직장인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단, 가입 시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헬스케어 프로그램이 각광을 받는 요즘이지만 사실 이 서비스는 앱테크로 더욱 인기다. 매일 쌓이는 포인트가 적지 않고 연간 최대 10만 포인트까지 지급된다. 이 포인트는 서울페이머니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으니 현금에 버금갈 정도. 이 정도면 앱테크 프로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