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정보 & 상식

[주식 용어] BPS, PBR, PER, EPS

끼적 2021. 1. 9. 19:48

주당순자산가치 ( 値  BPS, bookvalue per share)

기업의 총자산에서 부채를 빼면 기업의 순자산이 남는데, 이 순자산을 발행주식수로 나눈 수치를 말한다. 기업이 활동을 중단한 뒤 그 자산을 모든 주주들에게 나눠줄 경우 1주당 얼마씩 배분되는가를 나타내는 것으로, BPS가 높을수록 수익성 및 재무건전성이 높아 투자가치가 높은 기업이라 할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주당 순자산가치(BPS)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주가순자산비율 (株價純資産比率 PBR, Price Bookvalue Ratio)

 

주가를 주당순자산가치(BPS)로 나눈 값 (PBR=주가/주당순자산가치)

 

1주당 순자산(net property; 부채를 제외한 자산, 즉 자본금+자본잉여금+이익잉여금)에 비해 주가가 어느 정도인지를 알아볼 수 있다.

기업의 주가가 주당순자산가치보다 높으면 주가순자산비율, 즉 PBR은 1 이상, 주당순자산가치가 주가보다 높으면 1 이하가 된다. PBR이 1 이상인 기업은 증권시장에서 고평가되었다고 할 수 있어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크지 않지만, 1 이하인 기업은 저평가되었다고 볼 수 있어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은 큰 편이다.

PBR은 지난 분기의 데이터를 기준으로 하므로 현시점에서의 시황을 반영하기 어렵고, 매출채권이나 미수금, 현금화가 어려운 자산들로 인해 왜곡될 수 있음

 

[네이버 지식백과] 주가순자산비율 [Price Book Value Ratio, 株價純資産比率] (두산백과)

 

 

주가수익비율 (PER,  Price-Earning Ratio)

주가를 주당순이익(EPS)으로 나눈 수치. 주가가 1주당 수익의 몇배가 되는가를 나타낸다.

 

예를 들어 A기업의 주가가 6만6000원이고 EPS가 1만2000원이라면 A사의 PER는 5.5가 된다. PER가 높다는 것은 주당순이익에 비해 주식가격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고 , PER가 낮다는 것은 주당순이익에 비해 주식가격이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PER가 낮은 주식은 앞으로 주식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네이버 지식백과] PER [Price-Earning Ratio] (매일경제, 매경닷컴)

 

주당순이익 (EPS Earning Per Share)

주당순이익(EPS)은 기업이 벌어들인 순이익(당기순이익)을 그 기업이 발행한 총 주식수로 나눈 값으로, 1주당 이익을 얼마나 창출하였느냐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즉 해당 회사가 1년간 올린 수익에 대한 주주의 몫을 나타내는 지표라 할 수 있다. 또한 주당순이익은 주가수익비율(PER)계산의 기초가 되기도 한다.

EPS가 높을수록 주식의 투자 가치는 높다고 볼 수 있으며, 그만큼 해당 회사의 경영실적이 양호하다는 뜻이다. 따라서 배당 여력도 많으므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EPS는 당기순이익 규모가 늘면 높아지게 되고, 전환사채의 주식전환이나 증자로 주식수가 많아지면 낮아지게 된다. 특히 최근 주식시장의 패턴이 기업의 수익성을 중시하는 쪽으로 바뀌면서 EPS의 크기가 중요시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주당순이익(EPS)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