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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용어] 무상증자, 유상증자

끼적 2021. 1. 3. 02:10

무상증자

아무런 대가 없이 기존 주주에게 주식을 나눠주는 형태의 증자를 말한다. 즉, 주주의 주금 납입 없이 회사가 가진 이익잉여금, 자본준비금, 자산재평가적립금 등을 이사회 결의에 따라 자본으로 전입하고 주주들에게 신주를 발행해 지급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무상증자 - 왜 주식을 공짜로 나눠줄까 (금융사전, 전정홍, 김태근)

 

 

유상증자

자본금 늘리기. 주식을 발행해 이를 수요자들에게 팔면서 일정한 가격을 받아 자본금을 조달.

자본금은 상환 의무가 없기 때문에 회사는 자금 운용에 여유를 가질 수 있다.

증자를 통해 기업 신용도를 제고하는 효과도 발생. 

  • 기업의 건전성을 살피는 지표인 부채비율은 자본금과 기업의 채무를 비교한 수치로 통상 200%이내이면 우량기업으로 평가 받음. 

*주의

실제로는 돈을 벌지 못하는 기업이 부진한 실적을 증자로 보충해 건전성을 유지. 투자자들이 알아내지 못해 손실을 보는 상황도 많다.

[네이버 지식백과] 유상증자 - 기업자금 조달의 본류, 자본금 늘리기 (금융사전, 김태근, 전정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