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자보호한도 1억 상향 예정, 저축은행 금리비교하기

내년 상반기 중 예금자보호한도가 1억으로 상향될 예정이다.
관련 기사 - https://www.khan.co.kr/article/202411230900061

예금자보호제도는 만약 은행이 파산하더라도 예금보험공사가 예금자 1인당 원금과 소정의 이자를 합하여 정해진 한도(기존 5,000만원)까지 보호하는 것.

예금자보호한도 때문에 현금 부자들은 5천만원씩 여러 은행에 나누어 예치했겠지만, 1억으로 상향됐되면 번거로움이 줄어들 것 같다. 하지만 기사를 보면 작년 말 기준 금융권 예금자 중 5000만원 이하 예금자 비율은 98%에 달한다고 하니 실효성을 느끼는 사람들은 사실 소수인 셈이다. 

투자 시장이 혼란스러워 현금을 들고 있는 사람들도 많아지는 때라 저축은행에서 예금을 예치하기 위해 특판이나, 고금리 상품을 내놓을지 궁금하다. 비록 푼돈이어도 높은 금리가 매력적인 건 마찬가지다. 하지만 자산 건정성이 위축된 저축은행들이 꽤 있다고 하니 예의주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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